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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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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란?

2004년도에 방사선과에서 영상의학과로 개명했으며 흔히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엔 가슴사진을 찍고 뼈가 부러지면 사진을 찍어주는 과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한마디로 말한다면 영상의학과란 첨단 과학기술을 응용하여 신체의 여러 질환을 영상을 통해 진단을 하는 최첨단 의학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1895년 Roentgen에 의해 X-선이 발견된 이래 이를 이용한 일반 단순 촬영으로부터 시작하여 투시촬영을 이용한 질병의 영상진단에 주 역할을 하여 왔습니다.

그러다가 최근들어 첨단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달함에 따라 이를 실제 임상에 응용하여 초음파 영상, 컴퓨터 단면영상(CT), 자기공명영상(MRI), 혈관촬영등을 이용한 영상진단으로 영상의학과의 역할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첨단 영상 획득 기술을 이용한 조직검사, 농양등의 배액술, 동맥색전술, 동맥류 치료, 폐쇄성 혈관 질환의 치료, 동맥색전술을 이용한 간암의 치료등의 중재적 영상의학과학으로도 발전을 하여 진단분야에서뿐만 아니라 치료분야에 있어서도 현대의학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첨단 의학 분야입니다.


본 병원 영상의학과는 MRI, CT, 혈관촬영기, 색도플러 초음파 장비, 유방촬영기, 투시촬영장치등 최고의 영상 진단 장비와 우수한 기술인력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및 판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료의 질적 향상과 함께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하여 전문의들이 각 분야별 연구를 활발히 함과 아울러 다른 임상 진료의사에 진료 자문과 의료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맥 색전술을 이용한 간암의 치료, 간담도계 질환의 비수술적치료등 중재적 영상의학과 분야에서도 직접 진료를 담당하여 치료에 있어서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진료내용


일반 단순 방사선 촬영

흉부, 복부 및 골반부, 전신의 뼈를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매우 제한적인 정보를 얻는 검사이긴 하지만 이어서 어떤 특수 검사를 해야 할 지를 결정할 수 있는 기본 검사이므로 매우 중요한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흉부 검사(가슴사진)의 경우는 우리 나라에 많은 폐결핵을 진단하는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검사이고, 점차 증가 추세에 있는 폐암등의 진단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흉부 X-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 단층촬영(CT)

X-선을 이용하여 우리 몸의 횡적인 단면 영상을 컴퓨터로 얻어내는 정확성이 높은 검사방법입니다. 뇌, 두경부, 복부, 척추의 검사에 주로 이용되며, 조영제를 주사하여 얻은 조영 증강 영상으로 진단 정확도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교통사고나 기타 외상의 진단뿐만이 아니라 암의 진단 및 암의 병기 결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자기공명영상(MRI)

이 검사는 자석의 힘을 이용해서 컴퓨터로 영상을 얻는 진단 방법으로, 일반 컴퓨터 단층촬영이 단지 횡단면만을 촬영하여 제한된 정보를 얻지만 자기공명영상은 횡단면 외에도 기타 다양한 각도로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해상력이 뛰어나므로 컴퓨터 단층촬영으로 진단이 애매한 병변이나 진단 할 수 없는 질환, 즉 뇌 질환의 정확한 진단 뿐 아니라 무릎, 어깨 등의 관절 검사, 척추 디스크 검사. 간혈관종과 간암의 감별등에 매우 정확한 진단율을 나타냅니다.


혈관촬영

혈관내에 가느다란 도관을 넣고 조영제를 주입하여서 동맥 및 정맥을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전신의 거의 모든 혈관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주로 뇌지주막하 출혈을 일으키는 뇌동맥류의 검사, 간암의 치료법으로 보편화된 동맥색전술을 실시하기 위하여 반드시 시행하여야 하는 촬영입니다.


색도플러 초음파 영상 진단

초음파 검사는 신체에 초음파를 발사하여 되돌아오는 음파를 받아서 영상을 얻는 검사 방법입니다. 주로 복부의 간, 담낭, 담관, 췌장등의 검사, 갑상선검사, 유방검사 그리고 산부인과 영역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첨단 초음파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색 도플러 영상 진단은 병변의 혈관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진단의 정확도가 더욱 높인 검사입니다.


유방 촬영

유방 촬영은 유방에 만져지는 종괴뿐 아니라 만져지지는 않지만 유방암의 소견인 작은 종괴나 악성 석회화를 발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검사입니다. 또한 그러한 석회화가 발견되었을 때 바늘로 유도하여 조직검사를 하는데에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중재적 방사선학

중재적 방사선학이란 일반적으로 수술등으로 치료를 할 수 없거나 치료가 어려운 경우 환자의 생명 연장과 편안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시행되는 보조 치료 요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암등의 치료에 있어서는 동맥 색전술이 그 치료법으로 보편화 되어 있으며 첨단 소재의 발달로 폐쇄성 동맥의 재개통을 위한 혈관 성형술, 뇌혈관 기형, 동맥류의 치료 등과 같이 급속히 발전하여 점점 중재적 영상의학과학의 적용 범위가 넓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핵의학이란?

방사성 의약품(동위원소)을 인체에 직접 투입하여 해당 장기 내에 방사성 물질이 어떻게 집적되고 배설되는가를 영상으로 또는 기능적으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과연혁


본 병원 영상의학과는 본 병원의 긴 역사처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초음파진단, 혈관촬영기, CT, MRI, 감마카메라, 유방촬영기등 각종 첨단 영상진단 장비를 구비하여 영상적 진단 뿐만 아니라 중재적 치료를 실시하는 등 환자 진료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병원 설립 취지에 따라 의료를 통한 선교에 노력하고 있으며 전문의 수련과로서는 교육, 연구 분야에서도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어 우수한 영상의학과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본 영상의학과는 1956년 미 육군으로부터 지원받은 X-선 촬영기 2대로 개설되었습니다.

1965년 촉탁 전문의가 근무를 시작하였고

1968년에는 Picker 200mA X-선 촬영기를 도입하여 암실에서 형광 투시판을 이용한 위장 투시 촬영을 시작하였습니다.

1970년에 상임 전문의가 취임하였고, 1973년 첫 전공의가 입국하여 영상의학과 전문의 수련 병원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해 동위원소 촬영기(Picker Magna Scanner 500)을 도입하여 핵의학실(동위원소실)이 개설되었습니다.

그후 영상의학과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어

1982년 8월에 초음파진단기(Toshiba SAL 30A)가 설치 가동되어 각종 복부 질환의 진단에 이용되었고

1987년 11월에 감마카메라(GE Starcom 400)를 설치하여 보다 나은 방사선 동위원소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1988년 2월 전산화단층촬영기(GE CTT 9800)가 설치되어 뇌질환을 비롯한 복부, 흉부의 질환을 더욱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되었으며

1989년 10월에 혈관촬영기가 설치되어 뇌동맥류를 비롯한 뇌혈관 질환, 간암등의 간질환의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1993년 8월 자기공명영상장치(GE MR Vectra)가 도입되어

명실상부한 최신 영상진단 장비를 모두 갖추고 뇌 신경계 질환, 근 골격계 질환등의 진단에 이르기까지 첨단 영상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1994년에는 색도플러 초음파 진단기(Diasonics VST Master Color)가 도입되어 뛰어난 해상력과 색도플러의 이용으로

쉽고 간편하게 혈관 및 혈류검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보다 고차원의 초음파검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99년에 Spiral CT(GE hispeed CT/PRO)를 설치하여 빠른 시간내에 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되었고 영상진단의 수준을 높였다.

20004년 4월 1.5T (GE Signa Infinity 1.5T Hispeed with Excite)를 도입하여 고해상도를 갖는 영상이 가능하여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