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kch.or.kr/upload/image/20120323155836113693.jpg"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width="681" height="399" /></P>
<P> </P>
<P></P>
<P><BR>- 로비, 제중홀 앞 통로에 ‘열린 역사관’ 조성</P>
<P><BR>본원 역사·의학자료전시관(이하 역사관)이 환자편의 위주의 리모델링과 외래 공간 재배치로 인하여 중환자실 옆으로</P>
<P>임시 이전하여 다시 문을 열었다. 이전하면서 그동안 수집하였던 독립운동 관련 자료를 추가로 전시하였다. </P>
<P><BR>1919년 3.1만세시위 이후 민족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광주제중원 직원이던 장호조, 황상호, 홍덕주 등이</P>
<P>병원 등사실에서 등사기를 이용하여 ‘조선독립광주신문’을 발간하였다.</P>
<P>이 신문은 1919년 3월 13일 제1호 300부를 인쇄하여 배포한 이후 3호까지 발행되었으며 광주·전남지역 만세운동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하였다. 이를 주도한 직원들은 모두 일제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P>
<P>이 신문의 원본은 천안의 독립기념관에 보관되어 있어 이 신문의 사본과 기미독립선언문, 2.8 독립선언문, 독립가 등의 사본도 함께 구하여 전시하였다. <BR></P>
<P>본원 역사관은 병원의 오랜 역사만큼이나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근대문화유적지 탐방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전국의 교회와 기독교 기관 등에서 실시하는 국내 선교유적지 답사 코스로도 널리 알려져 개인은 물론 단체 관람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P>
<P>&nbsp;</P>
<P>따라서 20세기 광주현대의료를 시작하고 주도해온 광주기독병원이 21세기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의 의료를</P>
<P>주도할 것으로 기대하며 로비, 제중홀(대강당) 앞 통로 등에 ‘열린 역사관’을 조성하여 병원 고객과 탐방객들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BR></P>
<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