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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알레르기 내과 - 김건우] 알레르기 비염. 천식
관리자 | 조회 : 3057 | 작성일 :

알레르기 비염․천식

김건우 과장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꽃가루와 황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알레르기 비염 및 천식 등 환경성 질환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당 30.3㎍으로 다른 선진국보다 높은 편이며, 이는 OECD 평균이나 WHO의 기준에 비해 1.5배가 넘는 수준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2010년~2015년)간 환경성 알레르기 질환의 진료 인원을 파악한 결과, 비염, 천식, 아토피 등이 5.1% 증가한 약 820만 명을 기록했으며, 총 진료비 역시 7.4%로 증가한 약 265억 원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질환은 잦은 기침과 재채기 등의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천식 등 다른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을 동반하거나 악화되는 것도 문제다. 알레르기 비염과 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 재채기와 맑은 콧물… 감기와 증상 비슷, 초기 정확한 진단 중요

천식 등 알레르기 비염이 합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정확한 진단을 통한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알레르기 비염은 기침과 재채기, 맑은 콧물과 코막힘 등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4월이면 환절기 봄 감기가 흔해져 환자가 알레르기 비염과 감기를 구분하기 더욱 어렵다. 만약 알레르기 비염과 감기를 오인해 병원 방문을 미루고, 감기약을 복용하다가 중요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천식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과 감기 사이에도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는 차이점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감기와 달리 열이 나지 않으며, 특정 환경에 노출됐을 때 재채기와 코막힘 증상이 심해지거나 증상의 호전 및 악화가 반복되는 특성을 보인다. 맑은 콧물로 인한 코 훌쩍임, 코 막힘과 가려움 증상으로 인한 코 문지름이 자주 반복되거나, 눈물이 나고 눈이 가려워지며 목이 아픈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2주 이상 열없는 감기 증상이 지속되는 등 알레르기 비염이 의심되거나 감기와 혼동될 땐 전문의 진단을 통해 알레르기 비염 여부를 정확히 판단해야 동시 다발적 혼은 순차적으로 발현되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 알레르기 비염 방치 시, 두통 및 집중력 저하, 천식 악화 위험

알레르기 비염은 다양한데 대기 중 오염물질과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다. 특히 현대인은 알레르기 비염에 노출되기 쉽다. 바쁜 일상으로 자주 섭취하게 되는 간편식은 식품첨가물이나 항생제로 인해 면역체계 이상을 일으키고, 스트레스 역시 알레르기 질환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계속되면 환자 본인은 심한 두통까지 앓게 되며 공부나 업무를 계속하기 힘들만큼 집중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또한, 콧물 및 코막힘 증상으로 수면을 방해하거나, 평소 입으로 숨 쉬는 습관이 굳어지면서 얼굴이 길어지고, 돌출 입을 보이는 아데노이드형 얼굴 변형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여기에 비염에서 천식으로 이행 또는 악화 요인으로까지 작용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점막의 알레르기 질환이고, 천식은 기관지 점막의 알레르기 질환이다.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물질은 호흡을 따라 흡입되며 코점막뿐만 아니라 기관지 점막에서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비염과 천식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은 같은 원인에 의해 두 질환 동시에 또는 따로따로 나타날 수 있으며, 알레르기 비염을 앓는 환자는 시간이 지나면 천식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 알레르기 비염․천식, 환자 맞춤 약물로 동시치료

알레르기 원인 물질로 인해 기관지가 좁아진 천식은 만성 기침이나 쌕쌕거림(천명),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천식 환자의 약 80%가 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며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약 40% 가량이 천식을 동반하고 있다. 따라서 비염 환자에서 천식의 동반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를 위해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우므로 환자에게 적합한 약물치료로 증상을 조절해야 한다. 약물요법의 경우 유럽의 ARIA(Allergic Rhinitis and its Impact on Asthma) 가이드라인에서는 증상의 정도와 기간에 따른 분류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치료 지침을 원칙으로 하며, 약제는 대부분 경구용 혹은 비강 내로 투여한다.

약물요법 외 알레르기 환자에게 원인 알레르겐을 점진적으로 투여하여 알레르겐에 대한 내성을 유발하여 질환의 경과를 변경시키는 면역요법도 도움이 된다.


■ 치료와 함께 환경 개선도 중요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또는 집먼지진드기 배설물과 같은 외부물질과 자주 접촉한 조직에 과민반응이 형성되어 발생한다. 알레르기 물질에 접촉하였을 때 조금씩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고 또 오래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따라서 치료와 함께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된 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집먼지진드기의 온상이 되는 카펫, 침대와 베개, 담요 관리가 중요하다. 카펫은 없애야 하고 침대의 사용을 가급적 피하고 부득이한 경우 매트리스를 비닐 커버 또는 진드기를 차단하기 위한 커버를 싸주는 것이 좋다. 외출 후 소금물 등 가글을 습관화 등 구강 위생을 챙기기와 피로나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있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알레르기 질환의 경우 예방도 중요하지만,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환자에게 맞는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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