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상반기 정년퇴임예식이 6월 28일(화) 오전 7시50분, 병원 예배실에서 있었다. 이날 명예로운 정년퇴임예식을 갖게 된 직원은 황의성 실장(핵의학과, 1987년 12월~2022년 6월)과 강봉심 교환원(원무과 콜센터, 1987년 4월~2022년 6월)이다. 최용수 병원장을 비롯해 정년퇴임예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광주기독병원에서 35년간 병원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근무한 두 직원의 수고에 감사하고 앞날을 위해 기도하면서 명예로운 정년퇴직을 축하했다. 강봉심 선생은 퇴임사에서 “광주기독병원에서의 삶이 내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었다고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 모두의 사랑 덕분이었다”고 감사했다. 황의성 실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나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으니 이제 익숙한 삶과의 결별을 통해 더 잘 사는 법을 터득해 가겠다”며 역대상 29장 14절 말씀으로 감사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