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목) 김창모 원목실장 정년퇴임예식이 병원 예배실에서 있었다. 김창모 목사는 2001년 본 병원 원목실장으로 부임하여 21년간 환우와 직원들을 위한 기도와 신앙지도를 책임지며 선교병원의 정체성 유지를 위한 사역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김창모 원목실장의 정년퇴임예식에서는 최흥진 총장(호남신학대학교)이 ‘충성된 종(여호수아 13:1~7)’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은퇴 이후의 삶을 축복했으며 김창모 목사는 “행복한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우리병원 선교활동의 주축이 되고 있는 선교회와 은혜로운 예배가 될 수 있도록 도운 병원찬양대 등 병원 사역에 협력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퇴임사와 함께 병원발전기금을 전달했다.